"책 축제 가자" 하면 애들 반응, 안 봐도 뻔하죠. "책 읽으러 가는 거야…?" 저만 이런가요?
근데 말이죠, 용인 북페스티벌 자료를 찾아보다가 생각이 바뀌었어요. 책을 안 읽어도 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. 체험 공간 40여 곳에 로봇 드로잉 캐리커처, 전통놀이, 한글 머리띠 만들기까지. 게다가 체험하고 스탬프 하나만 받으면 책을 최대 5권까지 무료로 가져갈 수 있대요.
결론부터 말할게요
① 10월 9일(금·한글날) 10:00~16:00, 용인시청 광장, 무료입장
② 북텐트·북크닉·북토크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 (현장 접수 병행)
③ 체험 부스 스탬프 1개만 받아도 북풀이에서 책 1인 최대 5권
2026 용인 북페스티벌 기본 정보
행사명 | 2026년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 |
|---|---|
주제 | 일상의 빈칸을 채우는 독서 파티 |
일시 | 10월 9일(금·한글날) 10:00~16:00 |
장소 | 용인시청 광장 (처인구 중부대로 1199) |
입장료 | 무료 |
문의 | 도서관정책과 독서진흥팀 031-6193-1222 |
올해는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서 쉼터와 먹거리를 늘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대요.
용인 북페스티벌 예약: 사전 신청 vs 현장 참여
프로그램 |
참여 방법 |
비고 |
|---|---|---|
북텐트존 (인디언·그늘막 텐트) | 사전 신청 + 현장 접수 | 9/29 10시~ |
북크닉 꾸러미 (소풍 바구니) | 사전 신청 + 현장 접수 | 9/29 10시~ |
북토크 (정이립 작가) | 사전 신청 + 현장 접수 | '서로 달라도 우리는 이웃', 2시간 |
체험 부스 40여 곳 | 현장 자유 참여 | — |
북풀이 (책 나눔) | 체험 부스 스탬프 1개 이상 | 1인 최대 5권 |
빈백존·미니서가·포토부스 | 현장 자유 이용 | — |
※ 사전 신청은 용인시도서관사업소 누리집. 정원과 현장 접수 수량은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.
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, 현장 접수도 한다고 하지만 텐트랑 북크닉 바구니는 수량이 정해져 있을 테니 [추정] 꼭 쓰고 싶으면 사전 신청이 마음 편해요.
👉 용인시도서관사업소 사전 신청용인 북페스티벌 아이와: 체험 부스 40여 곳
공공·작은·학교도서관과 서점, 협력기관이 40여 개 체험 공간을 운영해요. 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만 골라봤어요.
- 메이커스페이스 – 로봇 드로잉 캐리커처 — 로봇이 얼굴을 그려준대요. 줄 설 각오
- 한글날 기념 – 한글 머리띠 만들기
- 전통놀이 한 판!
- 온가족 북크닉·북텐트 / 우리가족 마음 충전소
- 그린라이브러리 / 여백과 상상이 빛나는 도서관
- 조아용 캐릭터 홍보, 지역 농산물 체험, 푸드트럭
무대에서는 독서 권장 마술쇼 '책 읽어주는 마술사 – 마술책방'과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강예영, 레시피노트 공연도 열려요. 마술쇼는… 애들한테 이것만큼 확실한 게 없죠.
용인 북페스티벌 북풀이: 스탬프 1개면 책 5권
도서관에서 활용이 끝난 제적도서 약 8,000권을 시민에게 나누는 '북풀이(Book-Free)' 행사예요.
순서 |
이렇게 하세요 |
|---|---|
1 | 체험 부스 참여하기 |
2 | 스탬프 1개 이상 받기 |
3 | 북풀이 부스에서 원하는 책 골라가기 (1인 최대 5권) |
알고 보니 스탬프 투어를 다 채울 필요도 없이 1개만 받아도 된대요. 엄마, 아빠, 아이 둘이면 최대 20권이에요. (동공 지진) 에코백 큰 거 꼭 챙기세요.
※ 재활용 가능한 도서를 나누는 행사라 원하는 책이 없을 수도 있어요. 인기 도서는 일찍 나갈 수 있으니 [추정] 오전 방문을 추천해요.
이밖에도 스탬프 투어, 만족도 조사 참여 인증, 축제 홍보 인증 이벤트로 선물을 받을 수 있대요.
용인 북페스티벌 북크닉 & 야외도서관 활용 팁
- 북텐트존 — 인디언 텐트, 그늘막 텐트
- 북크닉 꾸러미 — 소풍 바구니 대여
- 빈백존, 미니서가, 포토부스, 공연관람석
- 북큐레이션 — 시민 추천 인생책, 올해의 책, '세계를 매료시킨 K-문학'
제 생각엔 이렇게 쓰면 딱이에요. 북풀이에서 받은 책은 텐트나 빈백에서 바로 읽기, 푸드트럭 간식은 북크닉 바구니에 담아 소풍, 그리고 애들 체험하는 동안 엄마는 빈백에서 잠깐 쉬기. 사실 이게 핵심이에요.
아이와 몇 시에 가면 좋을까? 추천 동선
할 것 |
|
|---|---|
10:00 | 도착, 인기 체험 부스(로봇 캐리커처 등) 먼저 |
11:00 | 스탬프 받고 → 북풀이에서 책 고르기 |
12:00 | 푸드트럭 점심 + 북크닉 |
13:00~ | 텐트·빈백에서 받은 책 읽기, 공연 관람 |
~16:00 | 남은 체험 돌고 귀가 |
※ 공연·북토크 세부 시간과 주차·교통 안내는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세요.
그냥 딱 잘라 말해서, "체험 먼저, 책은 그다음"이에요. 스탬프가 있어야 책을 받으니까요.
출발 전 체크리스트
- 북텐트·북크닉 사전 신청 (9/29 10시~)
- 책 담을 큰 에코백
- 돗자리 (야외라 있으면 편해요)
- 주차·교통은 누리집 공지 확인
자주 묻는 질문
Q. 용인 북페스티벌 입장료 있나요?
없어요. 무료입장이에요.
Q. 예약 안 하면 북크닉 못 하나요?
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함께 운영해요. 다만 수량이 한정돼 있을 수 있으니 꼭 원하면 사전 신청을 추천해요.
Q. 북풀이는 스탬프를 다 모아야 하나요?
아니요. 체험 부스 스탬프 1개 이상이면 1인 최대 5권까지 가져갈 수 있어요.
Q. 책 안 좋아하는 아이도 재밌을까요?
로봇 드로잉 캐리커처, 전통놀이, 한글 머리띠 만들기, 마술쇼처럼 책을 안 읽어도 즐길 거리가 많아요.
책 싫어하는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들께
말이 길어졌네요. 솔직히 말하면, 애들한테 책 읽히는 거 억지로는 안 되더라고요.
근데 이런 날은 좀 다를 것 같아요. 로봇이 얼굴 그려주고, 마술사가 책 읽어주고, 놀다 보면 손에 책이 5권 들려 있는 날. 책을 "읽어야 하는 것"이 아니라 "받아온 선물"로 기억하게 되면, 그게 제일 좋은 시작 아닐까요.
※ 용인시 발표·언론 보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, 세부 내용은 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.